스텐 텀블러는 커피나 차의 쓴맛이 강조되어서 가격대가 있어도 티타늄 텀블러를 구매했어요. 티타늄 텀블러는 커피 맛이 안좋아진다고 하시는 분도 있던데 우선 저는 시간이 지나도 쓴 맛이 강해지지 않아서 너무 만족하며 쓰고있습니다. 텀블러 캡이 세가지 인 것이 처음에는 많이 불편할 줄 알았는데 큰 불편없이 은근 잘 쓰고있습니다. 가장 만점을 주고싶은 부분은 그동안 써온 어떠한 텀블러 보다도 세척이 쉽다는 부분이에요. 수 많은 텀블러를 전전하다가 이 전까지 써모스 jno시리즈에 정착 했었는데요. 커피가 써지는 것, 맛이 베는 것, 그리고 세척이 편한듯 하면서도 어려운 부분이 계속 아쉬웠었거든요. 그런데 스노우피크 여러모로 크게 고민하고 만들어진 것이 사용하면서 느껴져서 절대 후회하지 않게합니다. 크기가 큰 편임에도 불구하고 매일 들고나가게 된답니다 :)

(2019-06-14 00:35:17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